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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를 만들어 놓고 한달이 지났다.
우여곡절 끝에 블로그 디자인을 변경하고, 카테고리도 만들어 보았다.
십 년 전엔 새로운 문물을 맞이하면 그 바다에 흠뻑 빠져들 준비가 되어 있었고, 실제로 잘 받아들이는 나였는데..
이젠 만들어놓고 한 달은 눈싸움을 하며 두고 봐야 겨우 전원 킬 수 있을 정도라니..
무언가를 자꾸 도전해보고 시도하지 않고서는, 영영 익숙한 것에만 의존하며 살아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카테고리 만든 기념으로 첫 글쓰기를 해 보았다.
카테고리 만들기만 하고 오늘의 미션 성공! 하고 로그아웃 하면 글쓰기가 기약없이 미루어 질 것 같아서 실행에 옮겼다.
하얀 백지에 무언가를 쓰기가 그렇게 어렵던데, 생각나는 대로 적다 보니 이렇게나 많은 문장이 완성 되었다!!
이제 매일 하루에 하나씩 적어보는 나만의 숙제를 해 봐야지.
SNS에 신물이 나고 지긋지긋 해서 카카오톡 제외 모든 SNS를 접어버렸다. 그런데 살다 보니 이렇게 하루하루 나를 위해 기록하다보면, 나에게도 가족들에게도 기록장이 되어 선물이 될 수 있다라는 생각에 다시 시작해 본다.
안녕, 티스토리!
나의 하루 기록을 잘 부탁해 :D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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