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야옹이와 멍멍이4 사람 좋아하는 열두살 미미 "미미" 미미의 앙증맞은 찹쌀떡!ㅎㅎ 나이가 좀 있어서.. 뽀송뽀송한 발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에겐 아직도 귀여운 찹쌀떡 :D 어디를 보는 거니~ 나를 좀 봐줄래? ㅎㅎ 앞에서 카메라 들이밀고 귀찮게 하니 고개를 옆으로 살짝 돌리고 내 뒤쪽을 보는 미미 그래, 이제야 나를 보는게냐!!ㅋㅋ 눈곱을 떼어 줬는데.. 차마 미처 다 떼어지지 못했군. 미미는 사람에게 딱 붙어 있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어디 틈바구니에 끼는 걸 선호하는데 이렇게 컴퓨터 의자 구석진 데에서 컴퓨터 의자와 인간의 궁둥이 사이에 자리를 딱! 잡고 누워있는걸 매우 좋아한다. 살짝 눌러줘도 매우 좋아한다. "골골골골골" 둘째가 찍은 사진ㅋㅋ 셀카라고 찍었는데 참 잘 찍었구나.. 하 하 하 2022. 10. 20. [쿠키/오키] 아기고양이/아깽이 시절 1탄 우리 집 4마리의 고양이 중 "쿠키/오키"에 대한 이야기다. 2017년 무더운 여름 8월.. 동네 슈퍼마켓 안에 유기된 고양이 두 마리를 발견하게 된다. 그때 나는 집에 있었고 남편이 출근길에 발견했는데 "날이 더워 걱정되니 한 번 가봐" 라고 했었다. 기존에 미미와 퐁퐁이 두 마리가 있기 때문에 우리 집 근처로 오는 길냥이들에게 밥을 주되 정을 주지 말자 했는데 이 날은 식구가 될 운명이었는지 가 보라는 남편과 돌이 안 된 둘째를 데리고 간 나였다. 어? 박스가 쿠키오? 그런데 쿠키와 오키? 맞다.. 작명에 어려움을 겪는 나는 뭘로 고민을 할까 하다가 유기된 근처에 있는 슈퍼마켓 사장님께서 냥이들을 운반할 수 있는 박스와 테이프를 주셨는데 그 박스에 쓰인 아이스크림 이름을 조합했다. 어쩜~ 귀여운 이름.. 2022. 10. 8. 퐁퐁/미미/쿠키/오키 오늘은~ 시간이 늦었으니 우리집의 4묘를 다 올려보고 잠을 자러 가볼까나~ 우리집 12살 된 고양이 '미미' 아래에서 찍어드렸는데 생각보다 되게 못생기게 나왔다. 미안하다 미미야.. 애교많은 우리 미미냥 ^^ 숨길 수 없는 찹쌀떡!!!! 항상 이렇게 앞발을 가지런~히 예쁘게 모으는 미미ㅋㅋ 우리집에서 가장 서열 아래로 추정되는 "오키" 매일 언니오빠한테 구박 받아.. 그나마 함께있는 쿠키한테도 구박 받아.. 그래서인지 남편이 유독 더 예뻐하는 냥이 오키! 바로 옆에 파인애플 하우스가 있는데도 도대체 왜 저러고 있는건지.. 사실 저 방석은 두마리가 앉아도 너끈한 방석이다! 그런데 쿠키가 정말정말 거대묘라서.. 혼자서 저렇게 들어가서 똬리를 틀어버리면 퐁퐁이는 들어가고 싶어도 못들어가고.. 그나마 앞에서 시.. 2022. 9. 18. [쿠키] 우리집 3호 냥이 '쿠키' 오늘은 백만년 만에 외출을 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아이들과 남편을 보낸 후, 아침 먹은 정리를 하고 청소를 부지런히 했지! 고양이 키우면서 제일 큰 장점은 정말 청소를 하루도 빠트리지 않고 한다는 점이다. 하루라도 하지 않는 날엔.. 생각만 해도 아찔 하다. 준비를 다 마치고 나갈 시간을 보고 있는데 좀처럼 밥 먹을 때 아니고서는 나오지 않는 쿠키가 제 앞에 발라당 누웠다. "어디가냐옹~" 쿠키는 이름을 부르면 "냐아~" 하고 대답하는 고양이다. 다음에 대답하는 고양이 영상을 올려봐야지~!! (생각보다 고양이 동영상은 어렵더라구요.. 찍는 분들 존경..) 쿠키는 어렸을 때 부터 밥을 엄청 좋아했는데.. 하루는 사료그릇 쪽에서 오도독 오도독 소리가 나서 봤더니 누워서 사료를 먹고 있었다.. 그 모습을.. 2022. 9. 2.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