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하루일기25 대림동 카페 오은오은으로 피신하기 얼마 전, 윗 집이 이사를 갔다. 집주인은 아주 좋은 기회라며 건물 이곳 저곳을 손보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수도관을 교체하는 공사를 하였다. 안그래도 수압이 낮았는데, 몇 달 전부터 팍! 터지는 소리가 나더니 물줄기도 더 약해져서 주방에서 설거지하고 화장실에서 씻기라도 하면 서로 답답해서 미칠 지경이었다. 당장 급한 수도관 교체부터 해주신다니.. 감사할 따름.. 견적을 보고 가신 업체 사장님이 냉장고를 좀 비워달라고 하셔서 김치는 팍!!!! 익은 묵은지가 될 것을 각오하고 밖으로 빼고 나머지 급한 것들만 아이스 박스에 넣은 후 싱크대 위, 선반 등등 돌가루가 튈 곳들은 모두다 비닐로 둘러 쌌다. 몇 년 전에도 수도관 공사를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아무 생각 없이 싱크대 등등 노출 시켰다가 한 달 동안.. 2023. 9. 7. [실패한요리] 단호박 애그 슬럿 그렇다. 나는 다이어트중이다. 내 생애 최고로 끝내주는 몸매를 만들기 위한 다이어트가 아닌 즐겁게 먹고 건강하게 지내기 위한 다이어트 중이다. 다이어트라기엔 제약 없이 먹는 것 같고, 아니라고 하기엔 운동을 열심히 하고ㅋㅋ 누가 뭐라던 아무튼 나는 그렇다. 최근에 즐겨보는 유튜브가 있는데 바로 "무니치킨" !!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 특히 양배추를 활용한 메뉴가 많아서 즐겨 보고 있다. 배달앱 켜서 오늘 뭐 시켜먹을지 보는 기분으로 영상을 보며 오늘이나 내일 뭘 먹을지 결정하는 중이다 ㅋㅋ (갑자기 요즘 유튜브 뭐 보는지 고백 중..;;) 어쨌든!! 수많은 유튜브를 보던 중 '단호박 에그 슬럿'이라는 메뉴에 빠지게 되었다. 엄청난 검색과 영상 시청을 통해 대강 하는 법을 익혔다. 그래서 난.. 2023. 5. 31. 4~5월 근황 2탄 [ 평화로운 고양이들과 론 ] 우리집의 댕냥이들은 아주 잘 지내고 있다. 사진 찍는 줄 알고 쳐다보는 제일 막둥이 서열 오키 ㅋㅋ 론이 공부하는 의자에 함께 붙어 있는 오키!! 밤에 잘 때도 론이 발 밑에서 자던데.. 은근 너희 사이 좋구나..? [ 구로NC백화점 퍼틴(쌀국수점) ] 직화쌀국수.. 고수를 올려서 풍성해 보이지만.. 사실 작년에 갔을 때의 풍성함이 보이지 않아서 굉장히 섭섭했다. 직화쌀국수라는 말이 무색하도록 불 맛과 향도 미미했고.. 낱장으로 큼직한 고기가 들어갔었는데 소불고기 형태(?)의 고기가 들어가고.. 위에 올라간 고명도 허전.. 결국 사장님께 말씀 드렸고, 콜라를 서비스로 주셨다. 애정하는 맛집이었기에 무언가를 바라고 말씀드린게 아니라서 콜라를 주셔서 당황했지만 거절하면 마음의 .. 2023. 5. 24. 4~5월 근황 1탄 코로나 시작될 때 쯤, 한창 탄력 받아서 다이어트 성공의 길을 걷고 있었는데.. 망할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을 가정보육 하기 시작하며 힘겹게 유지하던 운동과 식사조절의 균형이 무너져 버렸다. 그 이후로 살이 무럭무럭 불어난 결과... 운동 시작 전 +5kg 을 찍게 되었고 양쪽 무릎이 아파서 걷지도 못하는 지경이 되어버렸다.. 둘째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됨과 동시에 운동을 시작했다. 항상 아이들이 등교, 등원 한 후에 오전에 주로 포스팅을 했었는데, 이제는 그 시간에 운동을 하고 있으니.. 짬을 내서 포스팅을 한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포스팅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장황한 변명을 늘어놓는중...ㅋㅋ) 운동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먹으며 지내고 있다! [ 둘둘치킨 ] 오랜만에 동네 친구들.. 2023. 5. 22. 이전 1 2 3 4 ··· 7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