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후기 2

 

안녕하세요~ 묘묘냥입니다 ^^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후기2 입니다!!ㅎㅎ

 

사진을 많이 담고 싶은데... 용량 문제가 걸릴 것 같아서 보시는데 번거로울 수 있겠지만 나누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2023.01.19 - [분류 전체보기] -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예약하기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예약하기

 

입구에 들어선 모습

 

 

유물 모양을 본 뜬 퍼즐이 있는데요~!

본체에 칠해져있는 색과 모양을 참고해 맞추면 됩니다 ^^

 

 

 

 

 

 

도르래의 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코너입니다.

 

10kg의 무게를 도르래의 원리를 이용하면 5kg의 무게로 들 수 있는 것을 체험하는 거지만...

아이들은 그저 끙끙 댈 뿐ㅋㅋㅋㅋㅋㅋㅋ

 

 

 

옛날 금관 써보는 체험!!

 

무게가 엄청나게 나가더라구요~

금관이 자꾸 흘러내려 ...

그런데 집에 와서 사진 보더니 또 쓰고 싶대요 ㅎㅎ

(이보게~ 관상가 양반~ 내가 왕이 될 상인가~)

그리고 생각보다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했던 코너입니다!!!

반짝거려서 그런가...

 

2023.01.20 - [분류 전체보기] -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후기 1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후기 1

 

 

 

그림문자 사진기라는 체험코너입니다.

 

 

오늘 아침 기분을 물어보네요.

나는 피곤쓰...(아침에 일찍 일어나서...ㅋㅋ)

 

기분이 어떤지, 무엇을 타고왔는지 등등을 물어보고 그에 해당하는 그림문자를 선택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3~4번 정도 사진을 찍습니다!!! 

 

QR코드를 인증하면 사진을 나에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전 어리버리 해매다가 잘 몰라서 화면캡처를 했답니다...)

 

 

그 중에서 하나의 사진을 고르면~~

 

 

짜잔~ 이렇게 커다란 전광판(?)에서 확인 할 수 있어요!!ㅎㅎ

 

 

활자 체험 코너!!!

 

활자의 원리를 이해 해 볼 수 있는데요~

활자를 글자판에 맞춰볼 수 만 있습니다.

탁본을 떠볼 수 있다거나 그러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

그리고 없는 글자도 있어서 좀 아쉬웠어요.

 

 

 

마음을 전달하는 통신!

 

우표, 옛날 전화기 등 통신의 변화에 대해 볼 수 있어요.

실제로 옛날 전화기를 만져볼 수 있다거나 우표를 만들어보는 체험 같은게 있으면 참 좋았을텐데..

체험할 게 없어서 그런지 아이들에게는 인기가 없는 코너이기도 했어요 ㅠㅠ

 

 

 

2층으로 올라가면 별자리 코너가 나옵니다.

 

국사 교과서에서 열심히 봤던 첨성대 모형도 있네요!

 

이렇게 밤하늘 별자리라고 되어있는데 우측 원을 딱!!하고 누르면~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이렇게 별자리가 차례대로 불이 들어오면서 아래 달린 별모양의 전구가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생각보다 되게 예뻤어요 ^^

모르고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인데, 한 번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혼천의와 양부일구도 볼 수 있는데요~

설명이 궁금해서 QR코드 인식을 해봤는데 거의 아무 쓸모가 없었습니다 ㅠㅠ

실제 사진도 뜨지 않고 설명도 매우 빈약해서..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관계자분들 신경좀 써주세요~~

 

 

 

 

옛날 의식주에 대해서도 알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체험 도구는 요만큼이 다라서 살짝 아쉬운 부분도 있네요.

 

 

 

 

이렇게 내부 곳곳에 휴식공간이 있어서, 아이들은 체험하고 부모님들은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답니다.

 

 

 

영유아를 위한 "데굴데굴 놀이터"

 

이곳은 36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위해 마련된 곳이에요.

나이차이 나는 형제들을 데리고 오기 참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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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놀잇감이 없네? 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36개월 이하 영유아는 한참 만지고 맛보며 탐색할 시기인데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적절한 것 같습니다.

여기에 풀어두면 큰 아이들이랑 치일 염려 없이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어린이박물관이다 보니 폭넓은 연령층을 모두 충족시킬 순 없었지만,

고학년 어린이도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도, 36개월 미만 영유아도 모두 만족한 체험이었습니다.

 

 

학습적인 부분이 조금 보강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어린이박물관만 보고 가기 아쉬워서 중앙박물관으로 넘어가서 사유의방도 관람하고자 이동했는데

둘째가 1층 박물관도 구경하고 싶대서 신라관에 들어갔다가 어린이박물관에서 본 금관을 보게 된거죠!!

아까 어린이박물관에서 봤던거라면서...  엄청 즐거워 했답니다 ㅎㅎ 

 

 

어린이박물관 → 중앙박물관 코스로 관람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이동하는 동안에 카페, 푸드코트도 있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휴식을 취한 뒤 또 관람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의 특성을 고려하여 움직여야겠죠~?

초등학생인 큰아이는 힘들다고 했거든요 ㅠㅠ

 

저는 또 조만간 아이들 데리고 중앙박물관에 와야할 것 같습니다!

마저 다 못본 중앙박물관 관람실이 아쉬웠나봐요 ㅎㅎ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추천합니다 ^^